티타늄 레이저는 다중 파장(755nm, 810nm, 1064nm)을 이용하여 기존의 단일 파장 기반 레이저 치료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다. 티타늄 리프팅 효과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알아보자.
얼굴 지방의 변화
- 나이가 들면서 얼굴 지방이 아래쪽과 중심부로 이동
- 이로 인해 얼굴 하부에 지방 축적 발생

지방 제거를 위한 기존 치료법
- 고주파 소작술
- 지방분해 주사제
- 고강도 집속 초음파(HIFU)
위의 기술들은 피하지방층을 표적으로 삼아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방식.
피하층에 적절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필수적.
기존 롱펄스 Nd-YAG 레이저 사용 → 화상 위험성 존재
티타늄 레이저 (titanium laser : triple-wavelength diode laser)

- 티타늄 레이저 : 다중 파장 레이저 (755nm, 810nm, 1064nm)
- 원래는 제모용으로 개발된 파장이지만, 이 파장은 모낭을 표적으로 하여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함
- 모낭을 통해 대부분의 에너지가 피부에 전달되며, 일부는 직접 피부를 통해 흡수됨
- 긴 지속 시간과 반복적인 펄스를 이용하여 깊은 지방 조직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능
- 표면 부위를 냉각하면서 깊은 조직에 효과적으로 작용함
다중 파장 기술의 장점
- 다양한 깊이의 피부 조직에 작용하여 더 균형 잡힌 효과를 제공
- 피부 탄력 증대
- 지방 감소
- 혈류 개선
티타늄 리프팅 효과
- 치료기기: 소프라노 티타늄 레이저
- 연구 참여자: 30~60세 50명 참가자
- 치료 방식: 4주 간격으로 총 3회 치료
- 리프팅 효과: 3D 영상 분석 (Quantificare Mini Pro 사용)
티타늄 리프팅 (case 1)

- 38세 여성
- 고민: 뚜렷한 팔자주름 및 턱선 처짐
- 사진 비교: 치료 전(A)과 치료 후 6개월 후(B) 비교
- 변화: 입가-턱선(Gonion) 깊이가 약 3.2mm 감소
티타늄 리프팅 (case 2)

- 31세 여성
- 고민: 비대칭 및 우측 팔자주름
- 사진 비교: 치료 전(A)과 치료 후 6개월 후(B) 비교
- 변화: 상부 팔자주름에서 턱선까지 깊이가 약 2.8mm 감소
티타늄 리프팅 (case 3)

- 24세 여성
- 고민: 좌측 얼굴이 우측보다 처짐 및 비대칭
- 사진 비교: 치료 전(A)과 치료 후 6개월 후(B) 비교
- 변화: 얼굴 측면 전체적으로 깊이가 약 3.1mm 감소
시술 후 효과
- 피부 리프팅 효과: 1.1~3.7mm 감소 (팔자주름 및 턱선 부위)
- 피부 탄력도: 평균 25% 증가
- 얼굴 윤곽 개선: 80% 이상의 참가자가 개선 효과를 보고함
- 피지 분비 감소: 시술 후 평균 30% 감소
- 피부 개선: 모공 축소, 피부 결 개선, 콜라겐 생성 증가 효과 확인됨
- 환자 만족도(1~5점 척도): 3~5점
- 통증 점수(VAS score; 10점 척도): 1~3점으로 경미한 수준
부작용 여부 및 안정성 평가
- 경미한 홍반, 일시적인 부기 외에 심각한 부작용 없음
- 시술 후 1주일 이내 정상 회복됨
참고 문헌